분류 전체보기11 화차(Helpless, 火車, 2012) 사회경제적 환경과 개인의 역동을 직면시킨 영화, 지독한 굴레 그 안의 몸부림 1. 사랑하는 사람의 거짓된 삶. 그리고 실종. " 그녀가 사라졌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와 선영.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선영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나가고, 돌아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입니다. 몇 번을 걸어봐도 꺼져있는 휴대폰, 내리는 빗속으로 약혼녀가 사라졌습니다.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미친 듯 선영을 찾는 문호. 돌아온 그녀의 집은 급하게 치운 흔적이 역력하고 다니던 회사의 이력서까지 허위였습니다. 단서가 사라질 즈음, 선영이 개인파산을 했었고 정작 면책 서류에 남은 그녀의 필적과 사진은 다른 사람의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집니다.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지문도 없다! 내가 사랑했던 그녀는 누구인가.. 2022. 2. 27. 82년생 김지영(KIM JI-YOUNG, BORN 1982, 2019) 성찰로 안내하는 영화, 발견되어지는 일상의 나와 너의 이야기 1.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다음>영화>82년생 김지영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4806/ 구글 https://g.. 2022. 2. 26. 타짜(The War Of Flower, 2006) 화려하게 재개봉하는 영화, 연기마스터들의 향연 1. “겁날 것도, 억울할 것도 없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는 나도 다치거나 죽는다. 그게 타짜이니까…” "낯선 자를 조심해라..!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축 청년!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 켠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됩니다. 스무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 한 판!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삼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고 맙니다. 그것이 전문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안 고니는 박무석 일행을 찾아 나서고, 도박으로 시비가 붙은 한 창고에서 우연인 듯 필연처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납니다. 그리고 잃었던 돈의 다섯 배를 따면 화투를 그만두겠단 약속을 하고.. 2022. 2. 12.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Le Petit Prince, 2015) 마음 속 아이를 키워주는 영화. 오늘을 다시 마주하게 하는 용기. 1.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어린왕자'를 다시 마주하는 영화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전 세계가 기다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다! 친구하나 없이 엄마(레이첼 맥아담스)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맥켄지 포이). 어느 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제프 브리지스)를 만나면서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가슴 벅찬 모험을 시작합니다." (다음>영화>어린왕자 줄거리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099.. 2022. 1. 11. 이전 1 2 3 다음